백신접종 후기 - 얀센
안녕하세요, '더 나은 삶'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접종한 얀센 백신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얀센백신은 6월1일 00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09시30분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했습니다!! 원하던 병원은 아니였지만 예약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는 있었어요 :)
오후에 보니까 약 101만명분의 얀센백신이 예약 종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을 보자면
6월 11일 기준
총 접종 횟수 : 1430만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수 : 287만 (2번 접종한 사람)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 : 5.6%
위의 자료는 구글에 '한국 백신접종률'을 검색하시면 누구나 확인하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그래프를 보고 흥미로워던 점은 5월 26일을 기점으로 그래프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 상반기안에 1회 접종률 40%이상은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의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지키고 원래의 생활을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거 같아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6월 12일 오후 2시에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구요,
백신 접종 후 10시간 열과 근육통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접종 부위는 통증이 조금 있고 열감이 있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12시간 체온계를 측정했을 때 열은 없었으나 온몸이 뜨거웠습니다.
백신 접종 후 16시간 몸이 뜨겁고 슬슬 근육통이 시작되었던 거 같았습니다. 잠을 뒤척였습니다.
백신 접종 후 20시간 잠에서 깨어낫는데 온몸이 근육통이었습니다. 근데 버틸만은 했습니다. 근육통 정도를 표현하자면 헬스를 1년정도 쉬었다가 다시 헬스를 시작하고 나서 다음날 몸에벤 알들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꺼 같습니다, 아 근데 특이하게도 관절 마디가 아플 때 가 있어요.
백신 접종 후 24시간 갑자기 열이 낫습니다. 다행히도 37.4~37.5 바로 타이레놀 2방 처방하였구요, 37도 이하로 잘 유지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26시간 근육통은 있었으나 20시간 정도는 아니였고 슬슬 몸이 회복되는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접종 부위는 계속 아파욧!
백신 접종 후 36시간 근육통은 많이 사라진 듯한 느낌!! 오전부터는 일상 생활 할 수 있겠는데? 이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백신 접종 후 42시간 코인빨래방 왔습니다, 정상생활 가능 하지만 접종 부위는 계속아파욧!!
이상 저의 얀센백신 접종후기 입니다!!
맞고나서 든 생각은 얀센백신은 1차 접종만 하면 백신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7월에 시행될 백신 인센티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코로나로부터 내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덜 끼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하루빨리 백신접종률 90% 이상 달성을 위해 제가 일부분 기여했다는 점, 이런부분이 상당히 저를 기분좋게 해주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에 대한 안 좋은 뉴스도 많이 보셨을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런 뉴스는 신경 안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에 사망되는 사람들 중 독감으로 사망되는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백신뿐만 아니라 다른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돌아가시는 사람의 비율도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그러한 비율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코로나 백신으로 인해 사망에 사람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를 발행하여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얀센백신도 접종한 것이구요.
하루빨리 백신 접종률 90% 이상을 달성하여 마스크없는 일상생활을 꿈꿔봅니다.
감사합니다.